[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진짜사나이 일반병사 오디션 논란에 제작진이 입을 열었다. 2일 MBC '일밤-진짜사나이' 제작진 측은 "오디션이라기보다는 특별 생활관에서 함께 생활할 일반병사의 인터뷰를 실시해서 함께 생활관을 꾸린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일밤-진짜사나이'가 일반 병사들을 오디션으로 뽑아 같은 내무반 소속인 것처럼 촬영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진짜사나이' 제작진은 '오디션'이 아닌, 방송출연 의사가 있는 병사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통해 그 부대의 특성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병사들로 특별 생활관을 편성한다는 입장이다. 진짜사나이 오디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100% 리얼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진짜사나이, 알고보니 '가짜사나이'?", "진짜사나이, 출연료 논란에 이어 이제 오디션 논란이네. 이번 기회에 오해를 풀었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진짜사나이'에서는 김수로, 서경석, 류수영, 샘 해밍턴, 손진영, 장혁, 박형식 등 일곱 멤버들이 다양한 군부대 생활을 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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