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팍스TV, 대대적 개편 단행…'차별화된 콘텐츠 제공에 초점'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증권·재테크 방송 아시아경제팍스TV가 ‘대한민국 No.1경제채널’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일 대대적인 개편을 실시했다.개편은 스몰캡 종목 소개와 주가전망의 비중을 늘려 주식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새로운 앵커의 기용과 신선한 포맷으로 대폭 업그레이드된 아시아경제팍스TV 프로그램은 대동소이(大同小異)한 경제방송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팍스넷 최고의 고수들과 함께 하는 전문가방송 ‘전문가 LIVE SHOW’(평일 오전 10시30분, 오후 1시), ‘BEST 전문가 파워타임’(평일 저녁 7시)에서는 실전 투자전략과 자세한 시황분석, 기술적 접근을 통한 실전매매포인트를 제공하고 관심 종목을 제시한다.

'내일 장 핵심종목'의 진행을 맡은 정명수 앵커

개편을 맞아 앵커진도 교체된다.‘내일장 핵심종목’(평일 오후 3시30분)의 진행을 맡은 정명수 앵커는 “차별화된 스몰캡(Small Capital) 리포트를 통해 재테크에 관심 있는 사람들과 주식투자자들에게 중소형 가치주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정 앵커는 서울경제신문과 이데일리 뉴욕특파원, 증권사 투자은행(IB)부문 이사를 역임하고 현재 아시아경제신문 편집국에서 근무하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증권금융 전문가다.‘당신의 마감전략’(평일 오후 2시)은 아시아경제팍스TV의 간판인 이정민, 박주연 앵커의 더블 MC 체제로 진행돼 자세한 장 마감 상황과 다음 날 장의 핵심 포인트를 짚어본다.증권프로그램 외에도 평일 저녁9시부터는 ‘리얼스토리 추적’, ’리얼다큐 119-사선에서’, ’범죄시간:악마의시간’ 등 비 경제 프로그램을 편성해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박성호 아시아경제팍스TV 본부장은 “개인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 제공을 목표로 체계적으로 준비한 만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 증권정보 방송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당신의 출발전략’, ‘부동산 메이저리그’, ‘고수비급’ 등의 프로그램은 기존 편성 시간 그대로 방영될 예정이다.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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