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키스톤글로벌이 미국 광산 인수 철회 소식에 급락세다. 30일 오전 9시26분 현재 키스톤글로벌은 전일 대비 65원(11.42%) 내린 504원을 기록 중이다. 이틀째 약세를 지속 중이다. 키스톤글로벌은 지난 27일 한국거래소의 광산 인수설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답변으로 "웨스트버지니아 소재인 점결탄 생산광산 및 광업권을 소유하고 있는 레블레이션 에너지(Revelation Energy)의 광산지분 인수와 관련해 컨소시엄 참여를 통한 인수를 추진했으나 2012년 계약 당시 합의했던 자산 인수 가격 대비 2012년 기준 해당 기업의 생산 및 영업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하회해 인수가격 조정을 시도했다"면서 "투자구조의 변경 및 자산인수 가격의 조정이 매도자 측과 원만히 이뤄지지 않아 투자 의사를 철회키로 했다"고 밝혔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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