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의·약사 단체 '사랑의 릴레이' 동참

"쌀 200포, 가전제품 등 700만원 상당 위문품 전달"[아시아경제 곽경택 기자]고흥군(군수 박병종)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관내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에서 500만원 상당의 쌀 200포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군에 기탁해 지역사회에 미담이 되고 있다.이와 함께, 약사회에서는 2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및 가전제품을 추가로 지원해 전달하는 등 한겨울 따스한 사랑의 릴레이가 이어져 지역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이 위문품은 고흥군 보건소 직원으로 구성된 ‘기지개 봉사단’이 결연가정과 어려운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으며, 결연 할아버지 할머니에게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및 전열기 점검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나눔의 시간도 가졌다.
한편, 고흥군 의· 약사 단체에서는 밝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매년 연말이면 ‘기지개 봉사단’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등 더불어 사는 건강한 고흥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곽경택 기자 ggt1359@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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