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교육청이 일본 방사능 유출로 인한 학교급식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9일까지 2000여명의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16일부터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확보와 급식의 효율적 운영 지원'이라는 주제로 영양(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학교급식 영양(교)사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16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북부권역 영양(교)사 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데 이어 17일과 19일 이틀간 남부권역 영양(교)사 1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강사진을 구성했다. 고경모 도교육청 부교육감은 "안전한 먹거리를 학생들에게 제공해 학교급식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연수가 향후 방사능 등 식재료 불안감을 떨쳐버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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