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자생한방병원은 신준식 이사장이 지난 3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국립의과대학이 주최한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해 척추관절 질환의 한방 치료법에 대한 특별 강연을 했다고 6일 밝혔다.신 이사장은 특별강연에서 한의학과 자생한방병원의 비수술 척추 치료법을 집중 소개했다. 이튿날에는 카자흐스탄 국립의대 산하 내과병원에서 10여명의 중증 척추질환 환자들을 상대로 한방 진료를 실시했다. 자생한방병원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자생한방병원을 찾은 카자흐스탄 환자가 해마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강연과 한방 진료, 의료진 파견 등 중앙아시아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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