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위노바가 장초반 약세를 보이며 신저가를 새로 썼다. 내달 3일 추가상장되는 물량이 부담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29일 오전 9시30분 현재 위노바는 전일대비 3.93% 하락한 513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502원(-5.99%)까지 떨어져 최저가를 기록했다.위노바는 11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를 통해 발행한 2200만주를 3일 추가 상장한다.추가상장 물량 중 1469만여주(66.8%)는 구주주에 배정 됐으며 33.2%인 약 234만주가 일반공모(9.4%), 유진투자증권(11.9%), LIG투자증권(11.9%)에 각각 배정됐다. 추가 상장되는 신주 발행가액은 500원이고, 추가상장 후 발행주식총수는 약 5430만주다.정재우 기자 jjw@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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