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서울형 희망복지 우수구 선정

서울시에서 실시한 ‘2013 서울형 희망복지’ 인센티브 사업 평가에서 우수구 선정돼 사업비 7000만원 받게 돼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최근 서울시에서 실시한 ‘2013 서울형 희망복지’ 인센티브 사업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7000만원의 사업비를 받는다.

유종필 관악구청장

‘2013 서울형 희망복지’는 복지사각계층의 취약가구를 발굴해 지원하고 노인일자리 확대, 장애인 소득증대 지원 등을 통해 행복한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시민희망드림, 어르신 소득과 사회참여 지원, 장애인소득 증대과 편의지원 3개 분야에서 서울형기초보장제도 추진,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 어르신일자리 창출, 경로당활성화, 장애인편의지원 등 12개 사업에 대한 종합평가가 이루어졌다. 구는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희망플러스·꿈나래 통장, 희망 앱 아카데미. 경로당활성화사업, 장애인소득증대, 장애인 생산품 판매 활성화, 장애인 편의지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서울형기초보장제도 추진 과정에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대상자 199가구, 313명 발굴해 지원하는 등 사회복지담당자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노력을 비롯해 기관장의 관심도 등이 높게 평가됐다. 또 ‘서울형 희망복지 사업’ 총괄 부서인 복지정책과가 주축이 돼 생활복지과, 노인청소년과, 총무과 등 부서간 협력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이뤘다. 구의 특화사업으로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의 매출 향상을 위한 클린 투게더(Clean Together) 이동세차 사업, 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한 작업장 신규 설치 등이 눈에 띄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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