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김영민 특허청장, ‘KINPA 애뉴얼 컨퍼런스’ 참석

20일 리츠칼튼호텔서 축사…박동욱 과장, 백헌우 팀장, 전하영 과장에게 ‘베스트 특허엔지니어상’ 시상

‘KINPA Annual 컨퍼런스’ 행사장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김영민 특허청장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김영민 특허청장은 20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한국지식재산협회와 함께 열린 ‘KINPA 애뉴얼(Annual) 컨퍼런스’에 참석, 축사를 하고 ‘올해의 베스트 특허엔지니어상’을 줬다.김 청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여러 관점에서 미국특허법 개정에 따른 우리기업들의 지식재산경영전략을 다시 세우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 청장은 ‘올해의 베스트 특허엔지니어상’ 특허청장 수상자로 뽑힌 ▲박동욱 한국인삼공사 과장 ▲백헌우 LG디스플레이 팀장 ▲전하영 필룩스 과장에게 상을 주고 축하했다.한편 이날 행사엔 윤종용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과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등 KINPA 회원사 및 비회원사 임직원, 공공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김영민 특허청장이 ‘올해의 베스트 특허엔지니어상’을 주고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미국특허법 개정에 따른 한국기업의 출원 및 분쟁 대비 전략’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에선 ▲제도(법)관점(이해영 리앤목 특허법인 변리사) ▲소송 관점(K&L GATES 로펌 최소희 미국변호사) ▲기업 관점(박재우 삼성전자 수석변호사) ▲NPE 관점(박충수 인텔렉추얼 디스커버리 부사장) ▲중국 지재권 분쟁사례 및 법 개정 동향(유성원 지심IP&컴퍼니 변리사) ▲미국법원의 특허손해배상액 산정기준 및 우리기업의 대응전략(박병욱 테스 부장) ▲발명진흥법 개정(발명자보상)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연충규 특허법인 명문 변호사)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있었다.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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