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4일 오후 7시 구청 대강당서 안연근 EBS 입시분석위원 강사로 나서 '성공적인 지원전략' 제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12월4일 오후 7시 구청 대강당에서 ‘2014학년도 정시대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대학별 다양한 전형기준과 첫 수준별 수능으로 인해 혼란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대학입시 정보를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수능 결과가 발표된 11월 27일 이후에 개최돼 가장 정확한 분석을 토대로 정시 지원을 앞둔 학부모와 수험생들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강사로는 EBS 입시분석위원이자 전국진학지도교사협의회 대입전형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안연근 교사가 참여한다.
지난해 동작구청에서 열린 2013년도 대학입시 설명회
설명회는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채점 결과에 따른 시험 분석 ▲2014년도 정시 모집 일정과 유의사항 ▲수준별 수능에 따른 정시모집 특징과 지원전략을 중심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질의응답 시간도 별도로 마련되며 입시전략 자료집도 제공된다.수험생은 물론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와 예비 수험생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참가비는 무료다.문충실 동작구청장은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대입 설명회를 마련했다”면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대입 관련 궁금증을 말끔히 해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올해 정시 원서접수는 12월19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된다.정시합격자 발표는 내년 2월5일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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