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유일 오픈소스GIS 컨퍼런스 'FOSS4G' 코리아 15일 개막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개방형(오픈소스) 지리정보 기술과 데이터의 협업개발을 논의하기 위한 국내 유일의 오픈소스GIS 컨퍼런스 ‘FOSS4G 코리아 2013’이 오는 15일 삼성역 코엑스에서 개막한다.OSGeo 한국어지부와 한국오픈소스GIS포럼이 주관하며 공개소프트웨어역량플라자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제프 맥케나 OSGeo 회장과 라가반 벤카테쉬 오사카시립대학 교수를 초청해 이틀에 걸쳐 특강과 기술세미나를 진행한다. 이외에 국내의 오픈소스GIS 적용과 연구 사례 등이 발표되며, 관계자들이 경험과 노하우를 서로 교류하고 국내외 오픈소스GIS 동향을 공유한다.한국오픈소스GIS포럼은 “세계 최대 규모 오픈소스GIS컨퍼런스인 ‘2015 FOSS4G 인터내셔널’을 한국에서 유치하기 위한 위원회를 발족할 예정이며, 이번 FOSS4G 코리아는 준비 무대”라고 설명했다. 포럼 측은 “오픈소스GIS에 대한 일반의 관심을 촉진시킬 수 있는 행사가 함께 열리며, 국내 관련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하는 만큼 오픈소스GIS에 대해 막연한 어려움을 가진 사용자들이나 네트워크 형성에 관심을 가진 이들에게 유용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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