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내려다본 행복도시 풍경, 세계서 가장 긴 건물인 정부청사 완공 눈앞
세종시가 무인항공장비로 촬영한 세종정부청사 모습.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하늘에서 내려다본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유한식)의 모습은 어떨까.세종시가 지난 2개월간 촬영한 풀HD 고화질 무인 항공영상과 사진을 공식블로그(sejongstory.kr), 페이스북(facebook.com/sejongstory), 트위터(@happysejongsi) 등에 최근 공개했다.풀HD(Full High Definition)는 화소수가 1920×1080 이상인 화질로 1초간 60프레임을 재생하는 것을 말한다. 이 자료는 예정지역 1·2·3생활권, 세종호수공원과 주요 관광지 모습 등으로 공개 후 세종시 공식블로그와 포털 커뮤니티 세종시닷컴 등에 ‘정말 감동이네요. 뭐라 표현을 못하겠네요. 행복이 저절로 올 것 같아요’란 댓글이 이어지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공사가 이뤄지고 있는 행복도시 제3생활권 모습. 멀리 첫마을아파트가 보인다.
세종시는 8일부터 ▲조치원 구도심 ▲영평사 구절초 축제 ▲합강오토캠핑장 등의 고화질영상을 더 공개할 예정이다. 신동학 세종시 공보관은 “세계적 명품도시 건설과정을 영상기록물로 보존하고 세종시 개발과정에 대한 국민의 궁금증을 풀기 위해 항공촬영작업을 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항공영상과 사진을 찍어 공개하며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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