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배우 고아라가 '먹방' 대열에 합류했다.지난 19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94' 2회에는 우린 모두 조금 낯선 사람들 편이 그려졌다.성나정(고아라 분)은 허리병이 도져 학교에 가지 못하고 집에 누워 있었다. 이에 엄마(이일화 분)는 집에 혼자 있는 나정에게 전화를 걸어 "짜장면을 시켜먹으라"고 말했다.나정은 "혼자 앉아 있을 수도 없다. 엄마 올 때까지 기다리겠다"며 투정을 부렸지만, 결국 짜장면과 짬뽕까지 배달시켰다.나정은 안방에서 슬금슬금 기어 나와 온몸으로 음식을 옮겼다. 농구 대잔치 프로그램을 보며 짜장면과 짬뽕을 폭풍 흡입하는 모습을 선보였다.'고아라 먹방'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아라 먹방도 예쁘네", "고아라 귀여워", "고아라 먹방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응답하라 1994'는 94년 서울 신촌의 하숙집을 배경으로 지방 출신 대학생들의 서울 살이를 그린 작품이다. 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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