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김충호 현대자동차 사장이 싼타페의 누수 문제와 관련해 "추가적인 보상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김 사장은 15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장에 증인으로 출석, 싼타페 누수 차량에 대한 추가 조치에 대한 무소속 송호창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김 사장은 "현재 4만6000여대에 대해 조치한 결과 실제 물 새는 차는 약 1%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무소속 송호창 의원이 추가적 보상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 김 사장은 "지금으로서 없다"고 답했다.송 의원은 "앞으로도 없냐는 말인가"고 재차 묻자 이에 김 사장은 "앞으로도 없다"고 답했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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