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화정기자
신한금융투자 이동욱 영남영업본부장(왼쪽)과 하나자산관리 이근우 대표가 MOU 사인 후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신한금융투자는 하나자산관리와 전략적 업무제휴(MOU)를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전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신한금융투자 본사에서 MOU를 체결했다. 하나자산관리는 하나세무법인 자회사로 주식, 보험, 예적금 등 여러 회사의 금융상품을 함께 취급하는 금융 독립대리점이다. 하나자산관리는 고객들에게 종합 재무 컨설팅 등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세무법인 자회사로 세무관련 상담에 특화돼 있는 게 특징이다.이번 제휴를 통해 신한금융투자는 하나자산관리 직원들에게 시황 분석과 금융상품 정보 및 교육을 지원한다. 또, 하나자산관리 고객 대상으로 밀착형 자산관리 서비스와 설명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신한금융투자 하성원 영업추진부장은 "올해 W-ASSET, AFG, 위너스 행복가정경제연구소 등 금융 독립대리점들과 제휴를 맺고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업무 제휴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