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찾아가는 경로대학 특강 실시

“노인 스스로 의식개혁 이뤄야”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노인인구 600만 시대를 맞아 노인 스스로 변화해야 한다” 10일 함평군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린 경로대학 특강에서 강사로 나선 황진수 대한노인회 이사는 "노인 스스로 변화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노령사회 노인의 역할과 경로당 활성화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날 교육에서 황 이사는 "노인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부양대상이 아니라 사회를 책임지는 계층으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경로당은 대한민국 노인복지의 산실”이라며 “경로당을 만남의 장소로 활성화해 노인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곳으로 만들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이날 강의에 앞서 안병호 함평군수는 "군정발전 방향을 설명하면서 일자리창출과 인구증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군민이 힘을 모아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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