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민기자
SK브로드밴드가 10월부터 'Just 10 Minutes'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B tv에서 지상파 실시간 방송이 끝나고 10분 내에 주문형비디오(VOD)로 다시 볼 수 있는 유료 서비스로, KBS와 SBS 방송에 적용된다. <br />
[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SK브로드밴드가 10월부터 'Just 10 Minutes' 서비스를 시작한다.이 서비스는 B tv에서 지상파 실시간 방송이 끝나고 10분 내에 주문형비디오(VOD)로 다시 볼 수 있는 유료 서비스로, KBS와 SBS 방송에 적용된다. B tv는 실시간 방송 종료 1시간 내에 VOD 업데이트를 완료한 'Promise 1' 서비스로 고객들의 호응을 받아왔다. SK브로드밴드는 업데이트 시간을 1시간에서 10분으로 단축시키기 위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콘텐츠 VOD변환 및 실시간 전송 기술을 적용하고 업데이트 전 과정을 자동화했다.다음달 1~30일까지 '10 Minutes' 서비스 시작을 축하하는 의미로 지상파 월정액 가입자 중 매일 10명을 선정해 B 포인트 10만 점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펼친다.이인찬 SK브로드밴드 마케팅부문장은 "1시간 내 다시보기 서비스인 프라미스 1에 대한 B tv 고객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이번 서비스는 방송이 끝나자마자 거의 동시에 다시보기로 놓친 방송을 볼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