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컴백을 앞둔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LADIES' CODE)가 '못난이'로 변신했다. 레이디스 코드는 23일 공식 팬카페와 SNS를 통해 '못난이' 콘셉트의 새 앨범 화보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레이디스 코드 멤버들은 일명 '맹꽁이 안경'이라 불리는 뿔테안경에 치아교정기까지 착용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고 있다. 특히 공개된 화보는 데뷔곡 '나쁜 여자'와 최신 발표한 '헤이츄(Hate You)'를 통해 보여주었던 악녀, 호러퀸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데다가 새 앨범 타이틀곡 제목인 '예뻐 예뻐'와도 정반대의 외모로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레이디스 코드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레이디스 코드는 이번 재킷 이미지를 통해 다른 걸 그룹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콘셉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 역시 "레이디스 코드 맞아?", "훈녀가 못난이 됐네", "그래도 예뻐 예뻐", "새 앨범 완전 기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레이디스 코드는 오는 9월 5일 두 번째 미니앨범 '예뻐 예뻐'로 컴백할 예정이다.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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