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워치 '갤럭시 기어' 다섯가지 색상으로 출시

삼성전자가 특허 출원한 내용을 기반으로 영국 사이트 바우처코즈프로가 재구성해 그려낸 갤럭시 기어 이미지 (자료 출처 : 바우처코즈프로<br />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세계 1위 스마트폰 업체인 삼성전자의 스마트워치 '갤럭시기어'가 흰색, 오렌지색, 회색, 검정, 화이트골드 등 다섯 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21일(현지시간) 삼모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다음 달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삼성언팩 2013 에피소드2' 행사를 통해 갤럭시 기어를 선보인다. 출시는 9월 말 혹은 10월 초가 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갤럭시 기어는 먼저 흰색, 오렌지, 회색, 검정 버전들을 출시하고, 한 주 뒤에는 화이트 골드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그러나 화이트 골드 버전은 특정 지역에만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삼성전자는 이미 미국과 한국 특허청에 갤럭시 기어란 상표를 출원했다. 특허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손목시계 모양인 이 제품은 통화 기능이 있으며 인터넷 접속을 할 수 있어 이메일을 주고받을 수 있다. 갤럭시 기어의 재질은 금속과 합성수지, 유리다. 삼성전자는 독일에서 갤럭시 기어와 함께 갤럭시노트3도 선보인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