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 5년만에 연기 재도전한 '해피 로즈데이' 호평

[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원더걸스 멤버 소희가 5년만에 연기에 재도전했다.소희는 지난 14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스페셜 단막 2013 'HAPPY! 로즈데이'에서 마흔하나 찬우(정웅인 분)가 설렘을 느끼는 스물하나 꽃다운 아름 역으로 출연했다.안소희는 중 평생 아버지를 본 적 없고 병든 엄마 대신 꽃집을 운영하는 당차고 발랄한 스물하나 여성으로 풋풋하고 개성이 묻어나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특히 그는 포장마차 장면에서 찬우와 자기가 원조교제를 한다는 오해를 받자 패기 있게 맞서라는 당돌한 20대의 순수한 모습과 병든 엄마 대신 실질적인 가장이 되어 느끼는 생활의 무게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한편 소희는 2008년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이후 5년만에 첫 도전한 드라마 연기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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