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몰 '군인도 편리하게 쇼핑하세요'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최근 군대를 배경으로 진행하는 한 예능 프로그램 덕에 군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와 함께 전투식량, 군용의류 등 군대 용품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지며 유통업계에서도 군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하지만 보안이 최우선인 군 부대의 특성 상 군인들이 원활한 쇼핑을 하기에는 걸림돌이 많았다. 특히 휴대전화가 없는 군인들의 특성 상 결제에 있어서 애로점이 많았다. CJ오쇼핑의 온라인 몰인 CJ몰에서는 이러한 군인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군인을 위한 결제 대행 서비스인 ‘토스하기’ 서비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군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토스하기’ 서비스란 원하는 상품을 고른 후 특정 대상에게 결제를 요청하는 서비스로 CJ몰의 군용품 전문관인 ‘아르미 오 샵(Army O Shop)’에서 상품을 고른 후 결제할 상대방을 지정하면, 상대방의 휴대전화로 결제 정보가 전송되어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군인들은 상품 구입 시, 휴대폰 인증이나 신용카드 없이도 원하는 상품을 받아볼 수 있어 군인들의 쇼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한편, ‘아르미 오 샵’에서는 ‘토스하기’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여 군인용품에 대해 최대 50%의 특가 혜택과 함께 10% 추가 할인쿠폰을 발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탁진희 CJ오쇼핑 e마케팅팀 팀장은 “’토스하기’는 군인들의 쇼핑에 걸림돌이 되는 결제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주는 CJ몰의 쇼핑 솔루션”이라며, “앞으로 다른 카테고리에도 ‘토스하기’ 서비스를 확대 적용해 더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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