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신월동 앞바다에서 500여명 참가"
여름 대표 레저스포츠인 수영. 수백여 명의 물개들이 우승컵을 놓고 여수 앞바다의 물살을 가른다.여수시에 따르면 오는 3일 ‘제7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바다수영대회’가 신월동 트라이애슬론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전국바다수영대회는 가막만의 아름다운 섬과 바다를 홍보하고 해양레저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다.경기종목은 핀수영(3.3㎞)과 원영종목(3.3㎞, 10㎞)으로 각각 학생부와 성인부로 나눠 개최되며, 전국 각지 선수 및 가족을 포함해 500여명이 참가한다. 여수시 관계자는 “바다수영 대회를 통해 수영동호인들의 실력향상과 관광과 연계한 숙박·음식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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