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에서 열린 '제8회 외환카드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한 신현승 외환은행 부행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과 권혁승 외환카드본부장(앞줄 왼쪽에서 첫번째)이 시상식 후 수상한 대학생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외환은행은 지난 30일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에서 '외환카드 대학생마케팅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공모전 대상은 업그레이드된 윙고카드 기획안을 제출한 '유&안디븐 잡스'팀(유지은, 안지수)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9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에게는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등 10개 팀에게 총 1000만원의 장학금과 상장이 수여됐다.외환은행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매스타겟, 모바일 프로모션 및 신상품, IMC전략 등의 주제로 기획안을 접수받아 1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며 "현업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참신하고 기획안을 많이 만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장준우 기자 sowha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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