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14세 태국 소년 '남녀 통틀어 최연소 우승~'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파차라 콩왓마이(14ㆍ태국ㆍ사진)가 남녀를 통틀어 프로골프대회 최연소 우승자로 공인 받았다는데…. 미국 골프전문매체 골프위크는 27일(한국시간) "콩왓마이의 생일이 5월3일로 확인됐다"며 "이로써 콩왓마이가 남녀 프로골프대회 최연소 챔피언"이 됐다고 전했다. 지난 21일 태국 후아힌에서 끝난 아세안 PGA투어 싱하후아힌오픈에서 우승해 남자 프로골프 사상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운 선수다. 1999년생이라 종전 기록인 이시카와 료(일본ㆍ당시 15세)의 기록을 깬 건 확실했으나 대회운영위원회에서 콩왓마이의 생일을 파악하지 못해 정확한 기록을 확인하지는 못했다. 여자프로골프에서는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지난해 호주여자프로골프(ALPG)투어 뉴사우스웨일스에서 세운 14세248일이었다. 역시 아마추어 신분인 콩왓마이는 우승 당시 나이가 14세79일로 리디아 고보다 어린 것으로 확인됐다.손은정 기자 ejs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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