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모바일과 함께 태백에서 레이싱·콘서트 무료로 즐긴다'

CJ헬로비전 '코레일과 함께 '내일로' 기차여행 공동 프로모션'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CJ헬로비전의 이동통신브랜드 헬로모바일이 코레일의 ‘내일로’ 기차여행과 연계해 젊은이들의 레이싱 관람 문화 확산에 나선다.CJ헬로비전은 25일 내일로 기차 여행을 하는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3일 태백에서 열리는 자동차경주대회와 록밴드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는 공동프로모션 행사를 헬로모바일과 코레일 강원본부가 진행한다고 밝혔다.헬로모바일은 다음달 2일까지 태백역, 강릉역, 동해역에서 내일로 티켓을 구입한 모든 젊은이들에게 국내 최고 자동차 경주대회인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4라운드’와 ‘나이트레이스 위드 락(Night race with Rock)’콘서트를 즐길 수 있는 관람권을 제공한다. 또 역에서 경기장까지의 셔틀버스 이용권, 간단한 간식, 그리고 여행 기간 중 실시간으로 TV를 볼 수 있는 ‘티빙(tving)’ 7일 무료 이용권 등 다양한 ‘헬로 컬쳐팩’을 제공한다. 코레일의 내일로는 만 25세 이하의 젊은이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1주일 동안 기차를 타고 전국 방방곡곡의 관광지를 둘러보고 다양한 문화도 체험할 수 있는 자유여행 상품이다. KTX를 제외한 우리나라의 모든 열차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3일 열리는 나이트레이스 위드 락 콘서트에는 강력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브로큰 밸런타인’을 비롯해 ‘트랜스픽션’, ‘슈퍼키드’, ‘포스트 패닉’ 등의 밴드들이 참여한다. 컬쳐 프로모션에 참여한 뒤 다음달 16일까지 자신의 블로그에 참여 후기를 올리고 헬로모바일 페이스북에 남기면 선착순 20명에게 CGV 영화상품권 2매를 준다. CJ헬로비전은 “이번 행사는 컬쳐모바일을 지향하는 헬로모바일이 젊은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혜택을 바탕으로 한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모션”이라고 설명했다. 이경환 태백역장은 “헬로모바일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행사를 통해 태백을 찾는 젊은이들에게 자동차 경주 관람 문화와 태백의 먹거리, 볼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태백역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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