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금뚝딱' 배우들, 너도 나도 대본 홀릭 삼매경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윤지훈) 출연배우들의 현장사진이 전격 공개됐다.오늘 공개된 ‘금 나와라, 뚝딱!’ 비하인드 스틸 컷에는 주연배우인 ‘뚝딱커플’ 한지혜-연정훈을 비롯 명불허전 연기내공을 자랑하는 중견배우 한진희-이혜숙에 이어 톡톡 튀는 열연으로 브라운관에 강안 인상을 심어주고 있는 막내 박서준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대본삼매경에 빠진 출연진의 모습이 담겨있다.극중, 1인 2역을 맡고 있는 한지혜는 두 캐릭터의 내면을 시시각각 넘나들어야 하는 어려움에도 불구, 꼼꼼한 대본 모니터링을 통해 두 가지 감성을 훌륭히 표현해내며 ‘한지혜의 재발견’ 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평소, 남다른 대본사랑으로 유명한 연정훈 역시, 한지혜와의 꾸준한 소통을 이뤄가며 캐릭터의 내면을 적절히 살려내고 있다는 평이다.이외에도 중견배우 한진희-이혜숙은 촬영현장에서 후배연기자들의 연기지도도 마다하지 않는 솔선수범으로 귀감이 되어주는 한편, 막내 박서준은 매회,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에 푹 빠진 듯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 다는 후문.드라마 관계자는 “배우들의 대본사랑은 유별날 정도다. 등장인물들을 둘러싼 다양한 스토리와 밀도 있는 전개는 출연중인 배우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다” 라고 전하며 “작품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대본을 통해 하나로 뭉쳐지는 배우들의 결속력은 ‘금뚝’만이 지니고 있는 최고의 장점이자 시청자 여러분들의 사랑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원동력이다” 고 덧붙였다.한편, 회를 거듭할수록 등장인물간의 갈등이 심화되며 긴장감을 더하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은 연일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나가며 주말 저녁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은 매주 토,일요일 밤 8시 45분 방송된다.최준용 기자 cj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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