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이마트는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대대적인 한우 판매 촉진행사를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이마트는 이달 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최근 도매가격 하락폭이 큰 한우 1++등급과 1등급 상품을 최대 38% 저렴하게 판매한다.한우 1++등급 등심(100g)은 기존가 대비 15.4% 저렴한 6600원에 판매하며 1등급 등심(100g)은 24.1% 저렴한 4400원에, 1등급 국거리(100g)는 31% 낮춘 2200원 판매한다. 삼성·KB·BC 카드로 결제할 경우 추가로 10% 할인을 더 받을 수 있다. 장경철 이마트 축산팀장은 “최근 한우 사육 도축량 증가와 불황으로 인한 한우 소비감소로 한우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세에 있어 대대적인 이번 한우 소비 촉진행사를 마련했다”며 “특히 여름철 수요 감소로 최근 1등급 이상의 고급육의 가격 하락이 커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1등급이상 상품으로 엄선해 준비했다”고 말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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