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재능기부센터, 수해피해 지역에 김치와 생필품 전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수해 피해지역에 김치 1톤 전달"
광주재능기부센터는 최근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강원도 춘천시 효자동과 퇴계동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광주 전남은 많은 비가 내리지 않아 홍수피해에 대해 실감하지 못하지만 중부지역에 집중된 호우로 중부지역 주민들은 큰 고통을 당하고 있어 조금이나마 고통 분담하기 위해 돕기로 했다.‘정지영의 잘 만든 김치’가 김치를 1톤을 기부해 전달하기로 했다. 수해지역에 컵라면이나 생수 등은 많이 전달되지만 반찬이 되는 김치는 기부가 드물다. 특히 홍수 이후 채소 값이 급등하므로 김치가격이 상승하고 비싼 채소와 양념값에 대한 부담으로 김치를 담그는데도 부담이 많다. 그래서 김치를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한 순간에 가족과 재산을 잃은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치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냉장차가 필요한데 냉장차 운반도 자처하고 나섰다. 춘천까지 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자원에 나선 분은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어 줄 수 있기에 기쁜 마음으로 신청하게 되었다며 왕복 경비조차도 본인이 부담하겠다고 했다.김치를 각 가정에 3키로 씩을 전달하기로 하고 30여명의 자원 활동가들이 참여해 김치를 포장했다.이마트 광산 점에서는 라면을 기부하였고 성금을 보내준 사람들도 있었다. 김치와 생필품은 22일 오전 6시에 광주를 출발해 춘천시민들에게 전달되어질 예정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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