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식스, 17일 '고릴라의 바닐라 셰이크' 50% 할인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망고식스는 17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전국 망고식스 매장에서 고릴라의 바닐라 셰이크(베리크림치즈 싱글 토핑 한정)를 50% 할인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고릴라의 바닐라 셰이크'는 지난 해 망고식스가 셰이크에 베리크림치즈를 토핑해 망식이라는 캐릭터와 함께 출시한 제품이다. 출시 직후 큰 인기를 얻으며 올해는 29가지 토핑을 주문자 마음대로 골라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업그레이드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번 반값 할인행사로 가격은 2750원.한편 망식이는 귀여운 악당 콘셉트의 고릴라로 캐릭터를 제품에 붙여 판매한 결과 소비자들이 기대 이상으로 반응을 보였고 매출도 상승했다. 올 초에는 MBC 드라마 7급공무원에 등장해 남녀 주인공 주원, 최강희 사이에서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하며 인기가 급상승했다.장기석 망고식스 이사는 "고릴라 망식이는 고객이 만들어 준 소중한 브랜드 자산이 됐다"며 "중국 미국 등 해외 시장 진출과 함께 글로벌 캐릭터로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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