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밤사이 200㎜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진 가운데 이번 비는 14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14일까지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서, 서해 5도 지역에 50~100㎜, 많은 곳은 최고 150㎜ 이상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금천구에는 이날 오전 5시부터 1시간 동안 42.5㎜가 내리는 등 밤새 40㎜ 안팎의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현재 서울과 경기 광명, 안산, 시흥, 부천, 성남, 구리, 남양주, 하남, 광주, 양평, 강원도, 인천에 호우경보가 내려있다. 경기 김포와 고양, 수원, 안양, 군포, 의왕, 용인, 화성, 여주, 강원 평창, 원주, 홍천, 인천 강화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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