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한나 기자]현대그린푸드가 2분기 안정적 실적 전망에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12일 오전 9시 25분 현재 현대그린푸드는 전날보다 200원(1.14%) 오른 1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전날 LIG투자증권은 현대그린푸드의 2분기 실적이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했다.이지영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그린푸드의 2분기 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075억원, 162억이 될 것으로 추정한다"며 "연결기준으로는 매출액 4248억원, 영업이익 204억원으로 안정적인 수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이 연구원은 "최근 외식경기 부진으로 영업환경이 악화됐다"며 "그러나 현대그린푸드는 식품위생안전 측면에서 경쟁력이 있고 적극적인 유통망 개척으로 꾸준히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에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양한나 기자 sweethan_na@<ⓒ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보도부 양한나 기자 sweethan_na@ⓒ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