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신용평가사 피치가 라트비아에 대한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로 상향 조정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피치는 라트비아에 대한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을 유지했다.피치는 "라트비아가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에 포함될 경우 신용 위험이 줄어들며 라트비아 은행들은 유럽중앙은행(ECB)으로부터 유동성도 공급받을 수 있다"면서 등급 상향 조정 이유를 밝혔다.라트비아는 내년 1월1일부터 유로화를 도입하는 18번째 국가가 된다. 박선미 기자 psm8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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