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형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 신임 소장 취임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국립공원 만들 터"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는 1일자로 이수형(55) 신임 소장이 부임했다고 2일 밝혔다.이수형 신임 소장은 충북 음성 출생으로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1988년도에 공단에 입사해 25년간 환경디자인부장, 산악안전교육 센터장,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장 등을 두루 역임한 공원관리 전문가로 통한다.이 소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공원인 지리산국립공원의 생태계 보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연과 역사·문화가 어우러진 복합형 탐방인프라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생태복지가 실현되는 아름다운 국립공원 조성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국립공원, 자연과 사람이 행복한 국립공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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