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순천시 별량면은 지난달 28일 여성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1일 양성 명예동장제’를 운영했다.이번에 실시한 ‘1일 양성 명예면장제’는 별량면거주 농업에 종사한 여성 중 주민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김춘희(55세)씨를 추천받아 선정했다.
명예면장제는 면정현황을 파악하고 주민숙원공사현장, 고령자 가정방문과 경로당 어르신 안부살피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요가) 참관 등으로 진행됐다.별량면에서는 여성들의 시정참여와 여성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분기 1회 ‘1일 양성 명예 면장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시정 및 면정을 홍보할 수 있도록 멘토로 활용할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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