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이 신인답지 않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방탄소년단은 29일 오후 방송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데뷔곡 '노 모어 드림(No More Dream)'을 열창해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이끌어냈다.이날 무대에 오른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빼어난 래핑과 보컬 실력, 그리고 화려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열정적인 호응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랩몬스터(리더),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으로 이뤄진 7인조 남성 아이돌이다. 이들의 데뷔곡 '노 모어 드림(No More Dream)'은 90년대를 풍미한 힙합 사운드를 2013년의 감성에 맞게 재해석한 노래로 묘한 긴장감을 조성하는 도입부의 묵직한 베이스 연주가 인상적이다.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씨스타, 애프터스쿨, 이효리, 스컬, 하하, 걸스데이, EXO, 아이비, 엠블랙, 레인보우, 이 태권, 헨리, 써니힐, 달샤벳, 백아연, 김예림, 방탄소년단, 2EYES, 혜이니, 비비드걸 등이 출연했다.유수경 기자 uu84@<ⓒ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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