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남 ]
한국 원불교의 최고 지도자인 경산 장응철 종법사의 고향인 장산도와 하의도에 30여 명의 원불교 교무들이 방문했다. 신안군은 최근 전국에서 온 원불교 교무들이 신안군청을 방문 신안군수와 간담회를 갖고 장산도 원불교 교당 및 종법사 생가터를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또 하의도의 전 김대중 대통령 생가와 추모관도 방문했다.장산도 출신의 경산(耕山) 장응철 종법사는 원불교 교단을 주재하고 대표하는 최고 지도자로 지난 2006년 제13대 종법사로 추대돼 6년간 교단을 이끌었으며, 2012년 9월 제14대 종법사로 재 선출됐다. 김인수 신안군 문화관광과장은 “경산 종법사의 고향이자 우리나라 3대 명문가 중 하나인 장병준 선생 가문의 고향인 장산도를 ‘수재(秀才)의 섬’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승남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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