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호 ]전남 담양군이 오는 7월부터 종합체육관 야간 개방을 실시한다.26일 담양군에 따르면 군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7월부터 종합체육관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해 운영한다. 야간 개방 시 이용 가능한 종목은 배구, 농구, 배드민턴, 족구, 체조, 탁구 등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종목이다.야간에 생활체육 활동을 하고자 하는 군민이나 동호회 등은 사전에 담양군 문화체육과 스포츠산업 부서(061-380-2809)로 이용 신청을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생활체육 활성화로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전 군민 1운동 갖기’를 추진해 왔다”며 “군민들의 스포츠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에코스포츠 공원과 백진구장 등 생활스포츠 공간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담양군은 ‘2013 국민체육센터 기금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민체육진흥기금 37억원을 확보하고 수영장과 문화센터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김남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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