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2억 7,000만원 투입, 권역별 맞춤형 치어 집중 방류"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권역별 해역 특성에 적합하고 어업인이 실질적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수산종묘(어린고기)를 해역별로 집중 방류한다.군은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해에는 2억7000만원을 투입 감성돔, 대하, 꽃게 등 5종 530만미를 지역 주민의 참여로 득량만을 비롯한 3개 해역에 방류하였으며 올해는 3억3,400만원을 투입 감성돔 등 4종 870만미를 방류한다.
1차로 1억6000만원을 투입, 지난 6월 10일 점농어 67000미를 시작으로 13일까지 넙치 13만8000미, 대하 450만미, 감성돔 13만6000미를 여자만과 득량만 일원에 방류했다. 군은 연차적으로 7월초까지 1억8000만원을 투입 넙치, 대하, 감성돔 600만미를 추가로 방류할 계획으로 있어 어획량 감소로 소득이 줄어든 어업인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곽경택 기자 ggt1359@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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