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이 올해 고졸 신입채용 인원을 지난해보다 두 배 늘어난 12명을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올해 신규채용인원(40명)의 30%에 해당한다.채용예정인원 12명 중 6명은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학교 중 지방 상업계 특성화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선발과정이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4일 임명장 수여식을 갖는다. 나머지 6명은 전국 상업계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공개채용방식의 정규직 전환형 인턴으로 선발해 오는 7월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주보 관계자는 "저소득계층, 장애인, 취업보호대상자에 대한 우대를 실시하고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인턴직원 전원에 대해 정규직으로 전환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학력보다는 능력과 실력이 중시되는 열린고용 및 인재발굴에 앞장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이민찬 기자 leem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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