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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를 품는 달(사진: NASA)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해를 품는 달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지난 17일(현지시간) 공개한 달 관측 사진에는 달과 태양이 초근접 거리에 있는 것 같은 광경이 담겨 있다. 이 사진은 지난 2010년 촬영한 것으로, NASA 측은 솔라다이내믹천문대가 1년에 2~3차례 태양 주위를 돌면서 태양을 가리는 달의 모습을 촬영한다고 밝혔다. 마치 달이 태양을 품은 것처럼 보여 '해를 품는 달' 사진으로 불리고 있다.해를 품는 달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해품달 실사판 같다", "경이롭네요", "실제로는 굉장히 멀리 있을텐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