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신도시 대림 e편한세상'에서 여름철 전기료 걱정 날려볼까?

태양광 발전 및 지열시스템 등 에너지 절감설비 구축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여름철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에너지 절약으로 전기료 부담을 낮춘 아파트가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각 가정마다 냉방기기 사용 등으로 에너지사용이 급격히 늘어나 높은 전기료에 대한 걱정이 쌓이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주는 아파트를 건설사들이 선보이며 가정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전기료 부담을 덜고 있다. 태양열 및 지열 에너지의 이용, 고효율 조명기구 사용 등의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로 낭비되는 에너지를 막아 전기료 절약을 하는 것이다‘한강신도시 대림 e편한세상’은 단지 내 태양광 및 지열시스템, 세대내 고효율 램프 적용 등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도입했다. 단지내 태양광 발전 설비 적용 및 관리사무소에 지열히트펌프를 이용한 냉난방 시스템을 구축해 에너지를 절약할 계획이다. 또 세대내 LED램프를 적용할 뿐만 아니라 지하주차장에는 LED 등과 조명제어 시스템을 도입해 전기사용량을 절감한다.김포도시공사가 시행을 맡은 ‘한강신도시 대림 e편한세상’은 지상 12~29층에 총 955가구(전용면적 101~156㎡)로 구성됐다. 현재 156㎡형은 마감되었으며, 나머지 가구를 특별 분양하고 있다.‘한강신도시 대림 e편한세상’은 김포 한강신도시 내에서도 최고의 조망권을 자랑하고 있다. 실제로 김포시도시개발공사가 이곳을 아파트 용지로 입찰 매각할 때 5대 건설사가 모두 경쟁에 참여했을 만큼 노른자위로 꼽힌다.단지 전체 면적의 50% 이상이 자연친화적 조경으로 설계된 공원형 단지이다. 한강변과 연계한 식물원식의 테마별 조경으로 주거공간에 건강한 휴식을 지향하는 힐링아파트 개념을 한강 신도시 내에서 최초로 도입했다. 60만여 ㎡의 대규모 야생조류생태공원이 단지 앞으로 조성돼 있어 생태환경관찰 및 체험학습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아파트 정면으로 보이는 모담산과 운양산 그리고 인근의 각종 공원과 함께 단지 외부가 또 하나의 내 집 정원처럼 사용할 수 있다.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이 단지는 올림픽대로와 이어지는 김포 한강로 맨 앞자리에 있어 한강신도시내에서 서울로의 접근성이 가장 뛰어나다. 차량으로 서울 여의도까지는 20분, 강남은 40분대면 닿을 수 있다. 제2자유로와 경인 아라뱃길이 개통하면서 서울 전역과 수도권 지역 간 연결이 한층 편리해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교통 호재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단지 앞으로 김포도시철도 104역사가 예정되어 있다. 김포도시철도가 완공되면 서울지하철 5·9호선 등으로 환승이 가능해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역까지 50분에 닿는다. 6월부터 신설되는 광역급행 M버스를 이용하면 서울 홍대입구와 서울역 등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단지와 인접한 지역에 중심상업지구와 각 학교가 예정돼 있어 입주민은 교육·문화·쇼핑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박승규 기자 mai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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