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쇼의 원조' 서세원, 6년 만에 MC로 복귀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방송인 서세원이 6년 만에 토크쇼 MC로 복귀한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에 따르면 서세원은 토크쇼 '서세원 남희석의 여러 가지 연구소'의 진행자로 낙점, 남희석과 호흡할 예정이다.7월 초 첫 방송하는 '서세원 남희석의 여러 가지 연구소'는 서세원, 남희석 두 MC가 다양한 인생의 문제를 놓고 색다른 질문으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는 생존 토크쇼이다. 기존의 집단 토크쇼와 달리 연예인 게스트가 아닌 실제 존재하는 다양한 연구소의 소장 10인이 패널로 출연해 살아있는 토크 한 판을 벌인다.이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채널A의 김순겸 PD는 "현재 토크쇼의 MC가 중복 출연이 많아 고민이 많았다. 원조 입담꾼인 서세원 씨가 이 프로그램의 적임자라 생각했다"며 "서세원 씨도 출연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을 한 만큼 MC로서 기대감이 크다"고 밝혔다.한편 서세원은 1996년부터 2002년까지 KBS2 '서세원쇼'에서 탁월한 진행 솜씨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준용 기자 cj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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