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대리점·판매점 종합복지 프로그램 '파트너 케어' 신설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우수 대리점, 판매점과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건강검진비 전액지원, 해외여행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종합복지 프로그램 '파트너 케어(Care) 프로그램'을 신설했다고 4일 밝혔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경쟁사가 우수 대리점만을 대상으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비해 LG유플러스는 대리점뿐만 아니라 통신3사 가입자를 모두 유치하는 판매점까지 수혜대상"이라며 "복지혜택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파트너 케어 프로그램'은 ▲대리점주와 배우자의 정기 검진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건강케어' ▲대리점주와 직계가족의 장례 관련 상조물품을 지원하는 '조사케어' ▲대리점주의 자녀를 대상으로 레포츠·스키 캠프 등 야외활동을 지원하는 '자녀케어' ▲부부동반 해외여행 ▲해외 딜러컨벤션 등으로 구성된다.LG유플러스는 연 2회 성과 우수 대리점을 뽑아 이같은 혜택을 모두 제공할 계획이다. 우수 판매점에 대해서도 '건강케어'와 '자녀케어' '해외 딜러컨벤션'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판매점주와 대리점주 가족을 포함해 연간 약 1500여명이 파트너 케어 프로그램 혜택을 제공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주식 LG유플러스 MS본부 부사장은 "어려운 시장상황과 영업환경에서도 LG유플러스의 성장에 꾸준히 공헌해 온 대리점, 판매점과 지속적인 상생을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수 대리점, 판매점과 경영진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공식적 자리를 확대해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나영 기자 sn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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