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14일 현재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2013년 6월 납입 예정분 유상증자 계획(증권신고서 제출, 공모 기준)을 집계한 결과 코리아써키트, 녹십자, 현대엘리베이터, 금호종금 등 4건, 4496억원이라고 15일 밝혔다. 코리아써키트(792억원)와 녹십자(1195억원)는 시설자금으로, 현대엘리베이터(1109억원)와 금호종합금융(1400억원)은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코리아써키트와 녹십자는 주주배정방식이며 금호종합금융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방식, 현대엘리베이터는 일반공모방식이다. 7월 납입 예정분은 14일 현재까지 2건, 731억원으로 집계됐다. 대성산업은 타법인증권취득자금으로 631억원을, 오리엔트바이오는 시설·운영자금 등으로 100억원을 각각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조달할 예정이다. 송화정 기자 pancak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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