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 타타리 메밀로 만든 '메밀차' 출시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웅진식품은 루틴이 풍부한 타타리 메밀로 만든 '맵시있는 밸런스 메밀차'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루틴이란 식물체내에서 생성되는 비타민의 한 종류로, 혈관벽을 강화시켜 우리 몸의 혈액 순환을 활발하게 해 주는 성분이다. 맵시있는 밸런스 메밀차는 타타리 메밀로 만들어져 구수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타타리 메밀은 히말라야 고원, 중국 티벳 등 해발 2000m 이상의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메밀 품종으로, 일반 메밀에 비해 루틴 성분이 더욱 풍부하다. 이 제품에는 한 병당 루틴이 37mg 함유돼 있다. 이번 신제품은 500ml 아셉틱펫으로 출시되며 전국의 편의점 및 소매점에서 살 수 있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1500원이다. 김은혜 웅진식품 음료마케팅팀 대리는 "메밀은 루틴뿐만 아니라 아미노산, 섬유소 등이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 있는 재료"라며 "여름에도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맑고 구수한 맛의 메밀차로 균형 잡힌 몸매를 유지하라"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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