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현대인들에게 있어 외모는 이제 하나의 경쟁력으로 면접, 결혼 등 인생의 중대사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보니 외모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 지고 있다. 이런 추세에 발맞춰 조금 더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수많은 화장법과 더불어 많은 성형 기술들도 늘어 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HOT한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있다. ‘컨투어 메이크업’이라고도 불리는 반영구화장이 바로 그것. 반영구화장은 문신의 단점을 보완해 개발된 화장법으로 피부의 표피층까지만 섬세하게 컬러를 침투시켜 땀이나 물로는 지워지지 않으며, 짧게는 수개월 길게는 수년까지 지속되어 민낯에도 자연스레 화장한 효과를 볼 수 있다.여성들은 물론 남성들까지도 그 인기가 퍼져나가고 있으며, 반영구화장을 배우려고 하는 이들도 급격히 늘고 있다. 하지만 전문적이지 않은 곳에서 반영구화장을 배워 불법적으로 시술을 하거나 시술을 받아 그 부작용 피해 사례 또한 그 인기만큼이나 적지 않은 수준이다. 이런 사례 급증에 대해 ‘조앤미 디자인 아카데미’ 권선미 원장은 “국제 컨투어메이크업 협회의 교육이사로 활동하면서 반영구화장을 배운 많은 사람들이 그 기술을 어려워하고, 그 동안 우리나라의 반영구화장 교육이 전래동화처럼 구전으로 전수되고 있어 전문성이 떨어지고 있다.” 라고 말했다. 이어서 “시술자의 능력이 전문적이지 않으면 시술 과정에서 바이러스에 노출되거나 색소침착, 염증, 알레르기 반응 등 외모에 손상을 가져 올 수 있다.” 라며, “반영구화장은 체계적인 교육커리큘럼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반영구화장은 체계적인 교육커리큘럼이 중요해조앤미 디자인 아카데미(이하 조앤미 아카데미, )는 반영구화장 교육 과정을 책임보증제로 운영하고 있는 전문 교육기관으로 국내에서 반영구화장 전문가를 최다 배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18단계 교육매뉴얼과 디자인반, 테크닉반, 컬러반, 심화과정반, 전문가과정반으로 나뉘어 있으며, 체계적인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분리 되어있는 교육 과정별로 각 1:1 밀착 교육시스템을 운영, 각 사람마다 실력과 재능에 따라 수업 진도를 다르게 진행하고 코칭을 통해 수강생이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이러한 밀착수업을 통해 교육의 효율과 결과의 수정보완이 즉각적으로 이루어져 수강생들의 반응이 뜨겁다.또한 반영구화장의 개념과 철저한 이론 수업뿐만 아니라 현장 실습교육과 취업 및 창업교육도 받을 수 있으며, 기술교류 및 세미나를 통해 유럽 현지 컨투어메이크업 전문 강사들을 초빙, 기술을 업그레이드하고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수업은 평일반, 주말반, 속성반 재수강반등 각자의 상황에 맞게 이루어져 있으며, 샘플수업을 통해 충분한 자료와 정보를 보여주고 반영구화장의 전체상을 충분히 검토할 수 있다.권 원장은 “기존 구전교육을 벗어나기 위해 반영구화장과 관련된 미국과 독일의 많은 자료를 수집하고 그 자료를 바탕으로 더욱 세분화된 한국형 교육 매뉴얼을 완성, 체계적인 교육에 중점을 두고 수강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고 전했다.시간에 쫓기는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발맞춰 빠른 속도로 성장한 반영구화장과 교육의 질 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고 있는 ‘조앤미 디자인 아카데미’ 권선미 원장. 그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박승규 기자 mai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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