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가평군수 등 지자체장과 광역ㆍ기초의원 등 4명을 뽑는 경기도내 보궐선거가 24일 도내 4개 선거구, 54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보궐선거가 아침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가평군수(가평군) ▲경기도의회의원 가평군제1선거구(가평읍, 북면) ▲가평군 제2선거구(설악면, 청평면, 상면, 하면) ▲고양시의회의원마선거구(능곡동, 행주동, 행신2동) 등 54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지역 유권자는 가정에 발송된 투표안내문이나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투표소 위치와 선거인명부에 등재된 번호를 미리 확인하고 가면 투표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된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투표가 가능하다. 경기도선관위 관계자는 "투표는 유권자에게 주어진 권리이자 의무"라며 주민들의 투표참여를 독려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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