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국민히트곡 '땡벌', '그 겨울'서 깜짝 등장 '몰입도 UP'

[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강진의 ‘땡벌’이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에 깜짝 등장했다. 4월 3일 오후 방송한 ‘그 겨울’에서는 진성(김범 분)과 희선(정은지 분)이 부모님을 모시고 시골에 내려가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진성은 희선과 부모님을 먼저 시골에 먼저 내려보냈고 김사장을 궁지에 몰기 위해 오수(조인성 분)몰래 도박판에 뛰어들었다.진성과 오수의 협공에 김사장은 무너졌다. 돈을 잃은 김사장은 희선과 진성의 부모님을 미행시킨 수하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 장면에서 시골에 내려가 가족들과 평화롭게 살 생각에 진성의 아버지는 ‘땡벌’을 틀어놓고 흥겹게 노래를 따라부르고 있었다. '땡벌'은 가족을 살리기 위해 오수를 죽여야 하는 극단적 상황에 놓인 진성과 그런 진성을 모르고 귀농해 노래를 따라부르고 들떠 있는 가족들의 모습을 긴장감 넘칠 게 그려지는데 힘을 보탰다. . 한편 ‘그 겨울’ 후속으로 오는 4일 ‘내 연애의 모든 것’이 방송된다. 황원준 기자 hwj10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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