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남성 요리교실’ 운영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내달 3일까지 40세 이상 선착순 24명 모집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가 40세 이상 남성들의 식생활 해결과 건강한 노후 대비를 위한 ‘남성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남구는 내달 3일까지 선착순으로 24명을 모집하며 9일부터 7월 9일까지 광주대학교 호텔조리학과 이재규 교수의 지도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씩 이론과 실습강의로 총 14회에 걸쳐 진행된다.요리교실에서는 기본 칼질의 자세와 생선 손질법 등을 교육하고, 맑은 국, 삼치구이, 닭 버터구이, 쇠고기 덮밥, 생선초밥 등을 직접 만들어 시식하는 시간도 갖는다.남성 요리교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교육지원과 평생교육팀(062-607-2432)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 평생교육 관계자는 “인생 100세 시대로 접어들어 독거노인이 늘고 고령화가 진행되는 만큼 요리를 배우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며 “이번 요리교실은 남성들이 식품과 영양에 대해 바로 이해하고 요리를 직접 해 먹으며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자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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