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오스템임플란트가 임플란트 보험적용을 공약대로 법제화하자는 법률안 발의 소식에 강세다.12일 오후 1시9분 현재 오스템임플란트는 전날보다 1400원(3.83%) 오른 3만7950을 기록 중이다.이날 민주통합당 김용익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사항인 '4대중증질환 진료비 전액 국가부담'과 '임플란트 보험적용'을 공약대로 법제화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법안 주요 내용으로는 암·심장질환·뇌혈관질환·희귀난치성질환 등 4대중증질환에 대해 건강보험 적용 대상과 보험적용의 범위 및 상한에 제한을 없애고, 법정본인부담금도 공단이 부담토록 하는 것이다.이렇게 되면 4대중증질환에 있어 현재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라도 '의학적 타당성'만 인정되면 모두 급여화될 수 있으며, 수술환자에게 큰 부담이 됐던 상급병실료 차액 역시 보험적용이 가능해진다.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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